김종훈 “한미 자동차 이해관계 적절한 균형점 모색”_립싱크 대결에서 승리한 사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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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한.미 FTA와 관련해  지금까지는 주로 자동차 부문에서  상반된 두나라 이해 관계를 놓고  적절한 균형점을 찾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본부장은  오늘 오후 두나라 통상장관 첫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미국은 주로 우리나라의 자동차 안전기준과  연비, 온실가스 같은 환경기준이  미국차의 한국 시장 진입 장벽이 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종훈 본부장은  우리나라 입장에서 보면  자동차 안전기준과 환경기준들은  우리 국민의 안전과  세계적 관심사인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이라는 측면이 있는 만큼  두나라 입장의 적절한 균형점을 찾는 것이  FTA 타결을 위한 과제가  되고 있다고 설명해  어느 정도 조율이 이뤄졌음을 시사했습니다.

    김본부장은 이어  쇠고기 문제는 FTA와 무관하다는 게  우리의 기본 입장이어서  미국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쇠고기 문제에 대해선  아직 논의가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종훈 본부장은  국민들의 관심을 유념하면서 협상에 임하고 있으며  협상 상황이 유동적인 만큼  협의 과정에서 중요한 진전이 있으면  국민들에게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미 두나라 통상장관 회의는  내일도 계속됩니다.

    한편, 정부는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한미 FTA와 관련해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금까지 협의 결과를 보고 받고  향후 대응책 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